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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타트업포럼 'Growth Meet'은 다양한 주제의 소모임을 기반으로 한 회원사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입니다. 스타트업 역량 강화 지원 프로젝트 'Growth Lab'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지난 2021년 8월 5일, 'Growth Meet : TIPS, 그것이 알고 싶다!' 편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Growth Meet은 TIPS 선정사인 '안전한 스타트업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엔젤리그'와 '법규제 및 정책 데이터 지능 플랫폼-코딧'의 TIPS 프로그램 경험담 공유를 통해 평소 TIPS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는데요. 엔젤리그의 오현석 대표, 코딧의 정지은 대표 그리고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회원사가 함께 했습니다. (TIPS에 대한 고민이 많은 회원사들의 열렬한 관심으로 오픈 30분 만에 선착순 마감되었다는 후문이..! )
Growth Meet을 위해 옹기종기 모인 참가자들
현장에 참석 못 하신 분들을 위해 엔젤리그와 코딧의 TIPS 꿀팁을 살짝 공개합니다.
엔젤리그의 꿀팁
1.
가점 항목은 미리미리 준비해놓는 것이 좋음!
2.
TIPS를 받는 것 자체를 목표로 갖는 것은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음
3.
TIPS는 투자를 유치하고 투자사(운영사)에서 제안을 주면 그 때부터 고민을 해도 됨
4.
TIPS 심사에서 발표 등은 운영사가 직접 진행하지만, 그 과정까지 가는데 있어 성실하게 성의를 다해 준비하는 것이 정말 중요함
5.
평가 위원으로는 6-7명 정도가 참여함. 만약 1명이라도 격렬하게 반대를 한다면 선정이 어려울 수 있으니 심사 시 유의 할 필요가 있음
6.
TIPS는 많은 공이 들여야 하는 사업으로, 초기 기업의 경우에는 되도록 많은 인력이 TIPS 준비에 투입되지 않는 것이 좋음. 만약 팀의 많은 인원이 TIPS 준비에 매달리게 된다면 사업에 집중을 하기 어렵기 때문임
코딧의 꿀팁
1.
TIPS 심사의 질문은 '어떤 문제를, 어떤 기술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그리고 '해결하면 돈이 벌리는가?', '해외에서도 필요한가?', '누가 만드는가?' , '누가 또 만드는가?(경쟁자)'로 요약할 수 있음
2.
R&D 사업명 작성 시, 유사한 다른 사업명이 있으면 사용할 수 없으므로 다른 사업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음
3.
TIPS 선정 이후에는 심사 시에 제출한 목표치에 대해 얼마나 달성했는지를 기준으로 평가받기 때문에, 성과 관련한 목표치를 디테일하게 작성할 필요가 있음. 이에 따라 심사시에 목표 관련 질문이 많은 편임
4.
운영사에 따라 TIPS 선정 사례를 공유하는 경우도 있으니, 운영사와 적극적으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중요함
5.
TIPS는 세금을 활용하는 것이므로 공공적인 측면과 글로벌 진출에 대한 전략도 잘 작성해야 함. 본래 해외 진출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면 덜 부담스럽지만, 그렇지 않은 기업이라면 많은 고민이 필요한 부분임
6.
TIPS가 정답인가에 대한 고민은 계속할 필요가 있음
각 사의 키노트 이후에는 Q&A와 자유로운 네트워킹이 진행되었는데요. 게더타운으로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했던 덕에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보다 깊게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은 특별한 Growth Meet : TIPS, 그것이 알고 싶다! 편의 단체 사진
본 프로그램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열심히 준비해 주신 엔젤리그 오현석 대표님과 코딧 정지은 대표님께 특별히 더 감사드리며,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모든 회원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덧붙여, 회원사분들의 요청에 따라 'Growth Meet : TIPS, 그것이 알고 싶다!' 편은 다시 돌아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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