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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이노베이션팀을 어떻게 만나야 할까요?

Q : 사실 초기 스타트업들이나 다른 스타트업들이 오픈 이노베이션을 어떻게 만나야 하는지 어려워한다. 어떤 경로로 만나야 할까요?
(드림플러스 박준영 파트장, 이하 드림플러스) : 간단하게 답변을 드리자면 일단 드림플러스로 와주시면 됩니다. 초기 스타트업 분들이 혼자 어딘가의 공간에서 ‘열심히 하면 되겠지’라며 막연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드림플러스에서는 작년 기준 주말을 제외하고 316회의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그만큼 스타트업들과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올해 또한 비대면으로 많이 진행되고 있다. 혼자서 고민하지 마시고 직접 오셔서 명함도 주고받고, 서비스 소개도 하고, 비슷한 서비스를 운영하시는 분들과 교류도 하셨으면 좋겠어요. 또한 드림플러스는 대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과 함께 하는 행사도 많이 개최하므로, 타기업/기관의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 팀을 만날 수 있답니다.
(롯데액셀러레이터 이종훈 상무, 이하 롯데액셀러레이터) : 먼저, 이벤터스 플랫폼을 통하면 많은 채널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사업을 정말 잘하고 계시면 저희가 찾아가기도 하구요. 저희는 굉장히 필요한 기업들이 많고, 대기업에서 못하는 일을 하고 있는 좋은 기업이 있으면 저희가 찾아갑니다. 그리고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기업들은 엘 캠프를 통해서 들어오시면 됩니다. 사실 대한민국에서는 본인의 인맥을 통해 소개를 받아서 오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 이것 또한 창업팀이 좋은 채널을 확보하는 실력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저희는 계열사를 통한 채널도 열려있습니다. 롯데 내 임의의 계열사와 사업을 진행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계열사를 통해서도 연락을 진행할 수 있어요.
(교원 김윤경 팀장, 이하 교원) : 교원은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입주 기업으로 인큐베이팅 하는 프로그램이 없다 보니 한화 드림플러스나 롯데와는 시작점이 조금 다릅니다. 따라서 행사를 진행하거나 소개를 받을 때에는 관련 기관들에게 소개를 받거나, 투자자들 혹은 관계 기업들로부터 추천을 받는 케이스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