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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 토크룸

창업가클럽의 소규모 네트워킹 모임 ‘창업가 토크룸’ 제주편 2023 Founders Forum & Workshop in 제주 (9/14-9/16)의 일환으로, 창업가 토크룸이 진행되었어요! 조직문화, 규제/정책/법률, 투자, 창업가정신, 위기탈출 등 다양한 주제의 토크룸이 마련되었는데요. 관심 있는 주제에 따라 삼삼오오 모여 때론 심도 있고, 때론 웃픈 이야기를 나눈 창업가들의 토크룸. 그 현장을 살짝 엿보러 가볼까요~? + 토크룸에 참여한 창업가들이 직접 요약한 ‘3줄 요약’ 읽는 재미는 덤!
# 창업가토크룸 주제 키워드 선택!
'창업가토크룸'으로 창업가와 생태계 플레이어들의 생각, 고민, 경험과 조언을 나누는 11개의 룸을 준비했는데요. 오리엔테이션에서 창업가토크룸 주제의 키워드를 보고 각자 마음에 드는 키워드를 뽑아 토크룸에 참여했어요!
# 창업가토크룸 진행순서!
1) 서로 인사 나누기
2) 오늘의 이야기를 정리할 용기 있는 자 선정!
3) 주제에 따라 서로의 고민과 경험 나누기
4) 3줄 요약 내용을 워크숍 단톡방에 공유하기
# 창업가토크룸 3줄 요약 발표 - 우승팀 선정!
이번 창업가토크룸의 킥! 이죠  Founders Forum 앞 세션으로 ‘창업가토크룸’에서 약 100여명의 창업가들이 나눈 이야기와 생각을 3줄 요약 발표를 진행했는데요. 현장 투표를 통해 우승팀을 선정했어요
과연, 어떤 팀이 ‘베스트 토커’로 선정 됐는지는 리뷰를 보시는 여러분도 마음 속으로 함께 투표해보시기를 바라며, 코스포 Founders Forum&Workshop in 제주에서의 창업가 토크룸에서 나눈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1. 다양성의 인정과 포지션의 인지
특히, 조직문화 중 초기 스타트업에 해당하는 조직관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대표가 구성원의 다양성과 포지션을 제대로 알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성장 up = 리스크 up, HR 사전준비
스타트업은 빠른 성장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만큼 조직에 대한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빠른 성장에 앞서 HR, 재무관리 등 미리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
3. 프로 & 프리
프로는 프리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스타트업과 임직원 모두 아마추어다. 그런 의미에서 이들이 프로가 되고, 프리해질 수 있도록, 함께 일하며 프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비하고 안내하는 것이 대표의 역할인 것 같다. 조직문화 중 초기 스타트업에 해당하는 조직관리에 대해 이야기.
1. 프로와 프로끼리 만났다
이번 창업가토크룸에서 우리 조직문화B 팀이 크고 작은 스타트업으로 구성되었다. 크든 작든 우리는 모두 프로고, 우리 각자의 스타트업 구성원들도 프로기에 좋은 조직문화를 위해서는 모두가 프로답게 행동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2. 프로간 책임과 믿음을 가지고 성과를 만들어낸다
프로와 프로끼리 만났기에 서로 믿어주고, 그에 대한 책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당장의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해 서로 소통해야 하고, KPI에 집중하며 성과를 내는 데에 최적의 환경을 구축한다.
3. 회사의 성과와 해결문제는 매순간 달라진다
회사의 성과와 해결해야 하는 문제, 그리고 KPI 등은 매순간 달라지므로 원활한 FU이 필요하다.
1. 모든 일의 시작은 호기심이다!
우리는 애초에 ‘호기심’이라는 키워드를 왜 선택했는지 부터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다 호기심이 가장 모든 일의 시작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2. 호기심은 무경계다!
서로 질문과 답변을 계속해서 주고 받다 보니 한 명씩 돌아가며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는데, 서로 자기 이야기를 한 줄 알 정도로 많은 대화를 나눠서 결국 ‘이래서 호기심은 무경계가 아닐까?’라는 말이 나왔다.
3. 호기심은 끝이 없다!
모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눠, 토크룸 종료 후 집합 장소로 이동하면서도 이야기가 멈추지 않았다. 그리하여 우리 팀의 결론은 ‘호기심은 끝이 없고, 그걸 해결하는 게 스타트업이다’ 라고 마무리 지었다.
1. ‘무경계’ 같은 소리하고 있네. 경계는 사방에 있다!
우리 무경계B 팀은 앞의 무경계A 팀과 달리, 경계는 사방에 있다! 주의인 4명이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2. 소통을 가로막는 회사 내부의 경게는 무너뜨려버리자!
특히 모두 조직문화에 관심이 많아 깊이 이야기를 나눴는데, 소통을 가로막는 회사 내부의 경계를 무너뜨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피나우 황차동 대표님께서 여러 번의 창업 경험과 엑싯의 경험을 아낌없이 공유해주셔서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3. 사업의 확장을 한계짓는 회사 외부의 경계는 뛰어넘어버리자!
이번 워크숍에 함께한 많은 창업가 분들도 우리 팀의 3번 내용처럼 사업의 확장을 한계 짓는 회사 외부의 경계를 훌쩍 뛰어넘기를 바란다!
1.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 속에서의 지속적인 학습이다.
2. 높은 책임감과 리더십으로 팀과 회사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
3. 성취와 보람을 추구하며, 동시에 스트레스와 압박을 극복해야 한다.
과거에 일어난 일들을 위주로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다. 결국 핵심은 항상 우리들은 변화와 혁신에 대한 자세를 가지고 문제해결 능력이 중요하고 인간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하자는 거다. 창업가는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하고, 높은 책임감과 리더십으로 팀과 회사를 이끌어나가야 하며, 성취와 보람을 추구해야 한다고 정리했다.
1. 우여곡절이 없는 창업자는 없더라
2. 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창업자의 스피릿과 꿈의 크기
3. 명언 : 타인의 꿈으로 종속 되든가, 내 꿈으로 이끌어가든가
정신력과 의지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다 보니, 작은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지금은 유니콘이 된 회사들의 이야기가 나왔는데 모든 위기를 극복한 것은 창업가의 스피릿이었다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결국 꿈의 크기가 회사의 비즈니스를 결정하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토크룸에서 나눈 이야기 중 특히 양준철 대표님이 남긴 명언이 기억이 나서 소개한다. ‘타인의 꿈으로 종속 되든가, 내꿈으로 이끌어가든가’다. 많은 창업가들도 이 구절을 오늘 밤 자기 전, 곱씹으며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다.
1. 창업가의 인생과 마음은 offroad다. 창업가의 마음 안에는 불꽃이 있다. 건드리면 터진다.
2. 창업자는 나보다 두 단계 앞서나간 경험을 한 창업자를 만나서 대화하자.
3. 내 마음에 귀 기울이고 믿어주자
처음 이야기를 시작할 땐 각자 자기 얘기만 했는데, 마지막에 돌이켜보니 창업자들은 가슴에 불꽃이 있어 그런 것 같았다. 그걸 쿡! 찌르는 순간, 봇물처럼 나오는 거다. 이게 터져 나왔을 때 누구와 나눠야 하나. 처음에는 정신과도 다녀보고, 상담사와 이야기도 나눠보았지만 해결이 되지 않더라.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동료와 선후배 창업가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봤더니 해소할 수 있었다. 또 가장 좋은 방법은 궁극적으로 나 자신을 믿고 스스로에게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걸 오늘 함께하는 이야기를 통해서 깨달을 수 있었다.
1. 혹한기는 맞지만 초기 투자는 여전히 뜨겁다.
2. 견실히 경영하며 매력을 키우자
3. 미리 빨간 차를 타지말자~
VC, AC, 기업대표, 은행권, 증권 등 다양한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이 모여서 현재 투자환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투자혹한기는 작년, 그리고 올해에도 계속되고 있지만 AC 업계에서는 초기투자가 뜨겁다는 이야기가 오고 갔다. 최근 몇 년간은 ‘꿈’에 대해 투자가 이뤄졌다면 앞으로는 건실히 경영하고, 내실을 키우는 게 중요하고, 돈을 조금 번다고 해서 차를 바꾸는 등의 소비적 투자를 이루기 보다는 경영에 집중하고, 초심을 잃지 말자는 다짐을 나눴다.
1. “규제로 인한 위기”: 스타트업 운영 과정에서 산업이 커진 결과 정부가 규제를 새롭게 만들거나 인허가를 도입하면서 위기가 생김
2. “규모가 커지면서 위기”: 회사의 규모가 커지면서 팀, 개인 간 갈등이 발생하고 회사내 권력이 일부 개인과 팀으로 편중되어 위기가 발생함
3. “경쟁 심화, 후발 주자로서 위기”: 산업(예컨대, 결혼정보업체)의 규모가 줄어들고 경쟁이 심화되면서 업계 신뢰를 얻고 영향력을 높여 가는 것이 어려워 위기가 발생함
규제로 인해 벌어지는 위기탈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첫번째 펼친 위기는 새로운 산업을 시도하면서 갑자기 맞닥뜨린 규제에 대한 사항. 두번째는 기업이 커지면서 겪은 각종 위기, 세번째는 후발주자들과 갈등을 겪은 위기이다. 매각을 하거나 청산, 파산하는 과정에서 투자자들과 나눠야 하는 포인트도 짚었다. 이야기 나누다보니, 추모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아이컴퍼니와 같은 경우, 그 앞단에서의 규제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지에 관한 사업적 이야기도 나눴다.
# 창업가토크룸에서 나눈 이야기들을 3줄로 요약해 발표하는 시간!
100여 명의 창업가들 앞에서 발표하는 멋진 9분을 소개합니다~!
법무법인미션 김성훈 대표변호사
유진투자증권 홍윤선 센터장
스파이스웨어 김근진 대표
캠퍼스스테이 김민하 대표
빅거츠 김범석 대표
굿샵 정용희 대표
산타(디디쌤) 이종윤 이사
라틀라스 이정열 대표
이지태스크 전혜진 대표
현장에서 진행된 실시간 투표
과연 가장 많은 표를 차지한 영광의 1등은 어디일까요~?
# 두구두구~! 창업가토크룸 1등팀을 공개합니다!
대망의 1등은 ‘창업가들의 마음상담소(냉탕)’팀입니다! 축하드려요
2등 ‘창업가들의 마음상담소(온탕)’팀이, 3등 ‘조직문화 살펴보기 B그룹’이 차지했습니다! 정말 치열한 접전이었어요~! 모두 축하합니다!
다양한 주제로 펼쳐진 창업가들의 토크룸 어떠셨나요? 다음 토크룸이 어떤 주제로 어디서 펼쳐질지 모르니 창업가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동료 창업가들과 같이 나누고 싶은 주제가 있다면? 주제 제안하기 : 링크 고고
문의 : 스타트업커뮤니티성장실 founders_club@kstartupforum.org
🩷코스포 제주워크숍 1일차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