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nect Day는 이번 Go Austria 프로그램의 핵심 행사로, 오스트리아를 비롯한 유럽 전역의 스타트업, 투자자, 대기업, 유관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비즈니스 매칭 및 네트워킹 행사였습니다. 한국 스타트업들도 이 자리를 통해 유럽 시장과의 연결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며, 현지 파트너십과 협업 기회를 타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피칭중인 제틱에이아이의 김연석 대표
참가 스타트업 중 제틱에이아이(ZETIC.AI)는 본 행사에서 공식 피칭 세션에 참가했어요. 자사의 기술과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며, 현지 투자자들과 기업 파트너들 앞에서 유럽 진출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어필했답니다. 발표 후 관심을 보인 기업들과의 후속 미팅도 자연스럽게 이어졌어요.
1:1 매치메이킹 미팅중인 아이핀랩스의 김성준 팀장
행사 내내 다양한 형태의 비즈매칭 세션이 운영되었고, 한국 스타트업들은 각자의 분야에 맞는 유럽 생태계 관계자 들과 1:1로 미팅을 가졌어요. 이를 통해 유럽 진출을 위한 실질적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됐답니다.
행사에 참가한 여러 해외 스타트업과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대표 스타트업 행사인 COMEUP도 함께 소개했어요. 관심을 보인 기업들에게는 더 자세한 정보도 공유하면서, 한국 시장과의 연결 가능성도 자연스럽게 열어두었답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주최한 GIN에서는 올 여름,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오스트리아 스타트업을 위한 ‘Go Seoul’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에요. 이에 따라 오스트리아 대표단이 방한할 때 코스포를 방문하고, 코스포 회원사들과의 협업 매칭 가능성에 대해서도 운영진 측과 긍정적인 논의를 나눴답니다.